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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회관·성광고, 제46회 한빛제 공동 개최

2018년 09월 17일 (월) 11: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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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성광고등학교가 함께한 제46회 한빛제가 지난 14일북구주민과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성광고등학교가 주최하고 북구청소년회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학교안이 아닌 청소년시설과 함께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배광식 북구청장, 성광교육재단 이종진 이사장 외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 부스 30여개 ▲학부모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성광고등학교 한빛 소리제(14개팀) ▲대구지역 청소년의 끼 경연대회(7개팀) 등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청도 언제나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북구청소년회관과 함께 성광고등학교의 멋진 학생들을 포함한 관내 모든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준비위원회 장진욱(성광고2)학생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문화행사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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