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이 주관하는 ‘북구 고3 문화축제’가 11월 28일 오전 9시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열아홉 우리는, 빛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성광고, 영진고, 경상고, 경명여고, 성화여고 등 북구지역 5개 학교의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 1,6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째즈 갈라쇼와 힙합, 디제잉 등 전문 공연팀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스무살은 처음이라>의 저자 여행작가 슬구와 함께하는 멘토 특강, 학교 대표 동아리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또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마술쇼와 함께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원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참여형 문화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