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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희망패밀리’ 떡국나눔행사 열어

20190131일 (목)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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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황계연)는 31일 설을 맞아 ‘희망패밀리’ 봉사단체의 후원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희망패밀리는 명절때마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떡국, 만두, 송편 등을 후원해왔다.    

김희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어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다.

바리스타반 김동현(가명) 학생은 “떡국을 준비해주시고 직접 배식까지 해주셔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감사해하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황계연 교장은 “명절을 앞두고 학생들이 이웃의 나눔과 온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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