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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고, 안전리더 양성 위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개최

20190514일 (화) 13:51 입력 20190514일 (화)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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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고등학교(교장 윤형배)는 지난 9일 28명의 학생 대원을 모집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선서식 외에도 학생들의 안전의식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원들은 대구서부소방서 동천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방·방재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뿐 아니라 생활안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함지고등학교 119소년단은 교내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옥내소화전 사용, 심폐소생술 연습, 소화기 사용법 훈련, 위험성 평가 및 생활안전사고 방지 등 체험중심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나의 안전’뿐 아니라 ‘우리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데 필요한 안전 역량 함양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작년 첫 창단 후 중등소방안전체험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대학 입학 후에도 학생들이 충분한 기량을 뽐내는 등 우수 동아리 위상까지 높이고 있다. 

명예단장으로 행사에 참여한 윤형배 교장은 “119소년단은 각종 사고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등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섬김을 핵심으로 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함양해 어느 분야에서든 나와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재로 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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