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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사랑의 연탄' 지원

2020년 11월 16일 (월) 15: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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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고등학교 샤프란프론티어봉사단(단장 권은자)은 11월 14일(토) 침산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400장을 지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성광고등학교 봉사단 학부모 및 학생들 20여 명은 주말도 반납한채 침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여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권은자 단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봉사라서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으면 좋겠다.”말했다.

박수환 침산1동장은 “요즘 학생들은 학업스트레스도 많을텐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다”며고, “올 겨울 우리 동에서도 동절기에 어렵고 힘든 주민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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