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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서 통과의례상차림 전시관 운영

20180611일 (월) 14: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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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7일~10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통과의례상차림 전시관’을 운영했다.



사람이 태어나 삶을 마감하기까지 일생 전 과정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몇몇 과정을 가리켜, 특별히 ‘통과의례(通過儀禮)’라고 하며, 출생, 백일, 돌, 성년례, 혼례, 회갑연, 회혼례, 상례 그리고 죽음 이후까지 확대해 지내는 제례 등이 있다.

인류가 발달하면서 어느 민족에게나 있는 통과의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조선조를 거치면서 종교적ㆍ교육적 의미를 부여해, 그에 따르는 음식을 ‘통과의례음식’이라 했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출생, 백일, 돌, 성년례, 혼례, 회갑연, 회혼례 및 상례에 이르기까지 8가지 통과의례 상차림에 대한 문헌을 고찰해 그 유례와 상차림 방법 등을 선보였다.

김정미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마감하기까지 일생의 중요한 통과의례 따마다 예법을 강조한 상차림이 있다.”며, “이번 통과의례상차림 전시가 사회구성원들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가족간 화목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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