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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대구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개최

대구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20180620일 (수) 15: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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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0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산하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치매극복 선도대학’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영옥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경채 보건건강과 정신건강팀장, 김병수 대구광역치매센터장, 이은정 치매센터 사무국장 등 대구광역치매센터 등 양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이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현판을 전달 받음으로서 대구시의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한 파트너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보건대는 향후 치매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이해증진·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 ▶자원봉사 전문인력 양성 ▶가족회사 등 기타 산학협력 공동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남성희 총장은“우리대학에서는 치매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노인의 삶과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대구시니어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풀뿌리 기업육성사업, 노인생애체험, 행복한 시니어라이프교육원, 어르신 인지힐링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다양한 고령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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