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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영부총장 등 교수 4명 잇따라 주요상 수상

20180718일 (수) 13:02 입력 20180719일 (목) 12: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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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교수들이 최근 잇달아 교육부 장관상 등 정부의 주요 상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한수 교수, 김영숙 교수, 박정식 교수, 김수정 교수.

김한수 경영부총장(작업치료과 교수)은 이달 4일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형사조정 업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김 부총장은 2014년 10월 형사조정위원으로 위촉되 월 2건 이상 형사조정건에 대해 높은 형사조정 성립율 실적과 검찰청 형사조정제도에 적극적 참여로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숙 교수(53·디지털산업디자인과 교수)와 박정식 교수(54·안경광학과 교수)는 교육부로부터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활동과 대외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숙 교수는 1996년 대구보건대 디지털산업디자인과에 실내 디자인 담당 교수로 임용 되 교육환경개발본부 위원,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 국제교류원 원장,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 원장(現), 대외협력실장(現)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교수는 우수한 실내디자이너 전문교육을 도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과 대학관련 시설 및 교육 환경개발을 통해 고등교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1994년 안경광학과 교수로 임용된 박정식 교수는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보건의료 전문인력 배출에 공헌하였으며, 안경사회(會) 임원활동으로 학계와 산업체간의 소통에 헌신했다. 박 교수는 교양학부장을 역임하면서 옴니버스 교양교과목 개발 성과와 창업보육센터장(現),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現)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학생진로개발센터 김수정(임상병리과 교수·45) 센터장은 대구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와 자유학기제 지원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2015년부터 3년간 100회 이상 3,121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에 대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센터는 교육부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사업에 대구시 서부교육청과 함께 참여해 자유학기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센터는 또, 진로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상북도 도서벽지 농산어촌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년간 1,111명에게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개발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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