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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글로벌 간호인재양성 해외어학연수 및 간호교육 실시

20180821일 (화) 16: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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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글로벌 간호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어학연수 및 간호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연수에는 우수한 학과 성적과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12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선발됐다.
 
24일 출국하는 해외연수팀원들은 미국 뉴저지에 소재하는 블룸필드대학교(Bloomfield College)에서 어학연수 및 학습기반 전공기초 프로그램 교육과 베스 이스라엘 병원(Beth Israel Medical Center) 및 세인트 클레어 병원(St. Clare’s Hospital)에서 전공실무 및 현지 임상실습 등 총 16주 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는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과 안전한 연수를 위해 40시간의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해외 연수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멘토링 및 현지 담당자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연수생들은 해외연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가지지 않고, 글로벌 역량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비 및 현지 체제비, 항공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측은 이러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의 선진 간호실무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한편, 글로벌 간호역량의 기초인 외국어능력 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이 돼, 메디시티 대구가 추구하는 글로벌 간호역량을 갖춘 전문간호인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1일 학생들의 성공적인 연수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연수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가 있었으며, 12명의 연수생들은 각자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 및 포부, 활동계획 등을 영어로 발표하며, 해외연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간호학과 영문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재한(간호학과 3학년)씨는 “한 학기 동안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이 쉽지는 않겠지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대학의 많은 지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으로 어려운 국내 취업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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