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8일 ‘2018 다문화 가족 즐거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요리교실에는 다문화 가족 20가정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은 식품영양조리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조리실습실 2곳에서 한국음식문화 관심과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요리체험을 했다.
요리메뉴는 ▶삼계탕 ▶삼겹살두부조림 ▶황태양념구이 등 한국 전통음식들로 꾸며졌다.
교육을 주관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의 건강과 화목 증진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