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유아교육과가 지역 유치원을 직접 방문, 공연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보건대 유아교육과는 이를 위해 최근 2018년 한아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아름 봉사단은 대구보건대 유아교육과가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봉사단체다. 올해 한아름 봉사단의 공연주제는 다양성과 차이존중이다.
1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는 지역 유아들의 편의와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방문 공연을 결정했다. 봉사단은 1학년 1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각각 동극, 인형극, 악기연주 등의 파트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아름 봉사단은 10월부터 매주 유치원 4곳을 방문해 유치원 30곳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신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참가한 학생 전원이 유아교사로서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유치원이 원할 경우 집중기간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