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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2019학년도 수시면접 실시

20181015일 (월) 09: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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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성, 인성,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적합한 학생 선발에 노력
- 학과체험과 겸한 행사로 꾸며 면접생들로부터 큰 호응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13일 실시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장을 학과체험과 연계한 행사로 꾸며 면접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면접 프로그램은 학과교수와 지원자간의 인성과 적성을 알아보는 1대1 심층 면접과 전공 이해도 및 기본소양 테스트 실시 등 각 학과 특성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지원자가 면접 전ㆍ후 시간을 활용해 재학생의 안내에 따라 학과 강의실 및 실습실을 돌아보며, 학과 프리젠테이션 및 실습기자재와 강의교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학과체험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과체험으로는 ▶간호학과 NEST센터(간호전문교육센터)를 활용한 분만간호과정, 응급간호과정, 신생아간호과정, 중증외상센터 등 체험 ▶식품영양조리학부 학교기업 레꼴 제과ㆍ제빵 시식회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네일아트 체험 ▶유아교육과 교구제작 및 미술작품 전시 ▶아동청소년지도과 캔들만들기 체험 ▶ 국방기술행정과 의장대 시범공연 및 공기총 사격체험 ▶측지정보과 공간정보(측량) 체험 및 장비전시 ▶ 건축인테리어과 작품 전시 ▶보석감정주얼리과 졸업작품 전시회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원자들이 저마다 응시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재학생들은 면접장까지 동행한 학부모들을 위해 무료 네일케어체험을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는 간단한 제과와 음료 및 차를 제공해 줘, 면접자와 학부모 모두를 흡족케 했다.
 
간호학과를 지원한 김정윤(운암고 17년 졸업) 씨는 “부모님 반대로 간호학과에 진학하지 못한게 후회가 돼,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됐다.”며, “뛰어난 실습실 환경이 너무 좋아 보였고, 교수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편안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고 면접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입학처창은 “작년보다 지원자 수가 600여명 정도 늘었는 데,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취업에 강한 전문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특히, 해외취업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우리대학이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해외현장실습 등 글로벌역량강화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2010년부터 면접과 학과체험행사를 연계한 행사를 시행해, 새로운 입시면접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인성과 적성, 외국어 능력 등 면접을 통해 학생의 학업의지와 적성을 파악해 면접점수 최고 20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면접항목으로는 전공관심도, 전공학습능력, 표현력, 사회성, 외국어 능력(회화능력) 등을 심사해 최저6점에서 최고 20점을 부가점수로 반영하며 불참 시 부가점수가 0점이며, 불합격처리는 되지 않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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