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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2019년도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선정

20181206일 (목) 17: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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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과학대는 대구ㆍ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식품영양조리학부의 ‘양식·한식조리기능사 취득 및 실무자양성과정’과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의 ‘미용사(네일·일반)국가자격증 취득 및 실무자양성과정’이 선정돼 내년 3월부터 대구지역 일반계고 3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심사에서 각 과정별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수계획과 최신의 실습교육환경이 구축 된 점과,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직업교육훈련에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및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역량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이 과정은 기존 직업교육ㆍ훈련과정이 제조업 중심의 국가기간ㆍ전략산업직종에 편중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비스직종을 추가, 전문대학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박준 총장은 “현장 적응성을 살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4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산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완벽하게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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