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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주경야독 전문학사 1,496명 배출...감미영 씨 전체수석

20190218일 (월) 1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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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16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본교 국제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제1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전문학사 1,496명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의 가족, 선후배들의 축하 속에 조방제 총장의 회고사가 있었고, 총 139명의 졸업생이 성적 우수상과 공로상을 받았다. 

감미영(상담심리학과, 42)씨는 전체수석으로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감 씨는 배움에 대한 목마름으로 대학에 입학해 낮에는 일하고 늦은 밤,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학습하는 열정을 쏟아, 2년간 모든 과목에 A+학점을 받았다.

총동문회장상을 받은 만학도 이정자(관광영어학과, 72)씨는“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포기했던 대학 꿈을 드디어 이뤄냈다. 졸업 후 노인 생활영어 지도봉사 등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가 많아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오늘 졸업하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으로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이래 총 17,201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조방제 총장은 회고사에서 “대학 문을 두드린 용기 있는 결단과 직장 일을 병행하며 학업을 마무리한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면서 “졸업과 함께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큰 역량 발휘할 수 있는 동량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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