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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2021년 외식 나트륨 저감화 사업」 실시

20210906일 (월) 16: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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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대구시와 함께 건강한 대구 외식문화 및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1년 외식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에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외식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올해에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사업을 맡아 대구시민의 건강한 외식 밥상 제공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 8월 27일(금) 대구과학대학교 영송중앙도서관 글로벌 강의실에서 나트륨 줄이기 전담관리원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이 자리에서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 전담관리원의 역할, 염도 측정관리 등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외식 나트륨 저감화 사업’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저염메뉴 개발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의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저염음식이 시민들에게 제공돼 시민들에게 건강한 외식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트륨 줄이기 지정 운영 실천음식점 103개소 및 단체급식소 20개소의 운영 및 관리 뿐 아니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물 제작·지원, 신규 지정 업체 추가발굴 등 한층 더 심도있는 사업을 진행한다.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영조리학부장 김정미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짠음식의 이미지가 강한 대구의 음식 이미지를 변경하고 싶다.”며, “향후 저염음식의 선도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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