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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 협약

의료산업ㆍ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인력, 장비 교류 협력 나서

20210917일 (금) 12:46 입력 20210917일 (금) 12: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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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상호 교류를 통해 스마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이 재단 양진영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발굴과 수행,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은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 입주 지원, 첨단 의료기기 개발R&D지원, 의료기기·의약품생산 지원, 실험동물 R&D지원 등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편 영진전문대 전자정보계열은 DGMIF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 IT 전문인력을 를 양성하기 위해 계열 내 스마트의료IT과를 신설했다.

 

스마트의료IT과는 IT, 전자공학, 의용공학, 소프트웨어 분야를 융합, 교육해 의료계측, 의료기기설계, 의료영상처리, 의료광학, 원격의료진료, U헬스케어, 보건의료 분야의 의료 IT전문가를 양성한다.

 

전자정보계열은 또 스마트의료IT과와 함께 사물인터넷,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인재를 양성할 AI전자과와 미래자동차전자과도 개설했다.

 

AI전자과는 인공지능, 마이크로프로세서, 로봇, 사물인터넷, 임베디드 시스템, 전자정보기기, 이동통신, 정보통신 등의 전자 및 ICT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래자동차전자과는 자율주행자동차에 적용될 차량제어모듈, 스마트 센서, 자율주행을 위한 사물인터넷, 차량용 임베디드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교육한다.

 

김재곤 교수(전자정보계열)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신산업 분야에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욕적인 목표로 계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스마트기기, 스마트헬스케어, 미래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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