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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봉사단 금호강서 환경보호 캠페인

20220929일 (목) 17: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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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29일 오후 대학 인근인 금호강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대학교 재학생 150여 명과 대구시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지구야 고마워! 많이 아프지, 우리가 살릴게' 라는 표어를 내걸고 금호강변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지난 4월에 이어 오늘 두 번째로 가진 환경캠페인으로 오존층 파괴가 불러오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젊은 대학생들이 깨닫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되었다”고 했다.

최현우 총학생회장(전자정보계열 2년)은 “지구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온실가스를 줄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일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고, 작은 실천으로 지구온난화 예방에 앞장서는 어울림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미경 부녀회장은 “사랑스러운 아들 딸 세대들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되어 기뻤고, 이러한 캠페인이 일상의 생활 속에서 실천돼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온실가스 줄이는데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실시, 교내에서 학생들이 텀블러나 개인컵 사용하기, 분리배출에 동참 등 홍보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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