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응급구조교육센터가 제47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이 대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는 31일 오후 대학 정보관 회의실에서 제47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교육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열었다.
이 대학 응급구조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이다.
이 센터 는지난 1995년에 2급 응급구조사 1기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제46기까지 총 2,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긴급한 환자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47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교육 참가자는 법정 교육 243시간을 마친 가운데, 구급차동승실습 50시간, 응급실 실습 50시간 등 현장실무수습과정 마쳐야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이양선 센터장(국방군사계열 교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이론과 실기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 축하한다”면서 교육생 모두가 남은 현장실무수습과정을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