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시가 전망하는 행복하거나 불행한 미래

대구문학관 관장 이하석 시인 특별 초청강연

20180404일 (수) 18:08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대구문학관 초대관장 이하석 시인의 특별강연 <시가 전망하는 행복하거나 불행한 미래>를 오는 17일 화요일 오후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이하석 시인.

지난 1월 출범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깊이 있는 예술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문화강좌를 ‘행복예술아카데미’ 로 개편·운영하고 있다. 그 중 명망 높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를 모시고 삶과 예술에 대해 나누는 인문학특강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역 문학계의 거장 이하석 시인을 모신다.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1년 「현대시학」지 추천으로 등단하여 수십 편의 시집과 소설집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및 대구지회장, 영남일보 논설실장, 대구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구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대구시문호상, 이육사문학상, 자랑스러운 고령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우리의 삶터인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애정결핍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현재,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가야 되는가에 대한 고찰을 해본다. 또 시인과 예술인들의 역할과 예술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다룰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예술로 소통을 도모하고, 새로운 공생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하석 시인의 통찰력 있는 강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고, 인문학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행복예술아카데미 명사초청 특별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안내는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전화 053-320-5120, 홈페이지 www.hbcf.or.kr)로 하면 된다. 

강북인터넷뉴스



교육/문화 문화/예술
  • 이전
    이전기사
    태전1동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