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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퍼블릭프로그램

어린이체험극 ‘피터와 늑대’ 및 ‘찾아가는음악회’

20180531일 (목) 16: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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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대구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상주단체선정기념음악회 ‘행복한 동행’(4월 20일, 어울아크센터 함지홀), 콘서트 오페라 ‘춘향전’(5월13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주단체협력 퍼블릭프로그램으로 어린이체험극 ‘피터와 늑대’ 공연을 찾아오는 공연으로 6월 1일(금), 4일(월) 북구어울아트센터 오봉홀(소공연장)에 준비했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6월 14일(목), 15일(금), 26일(목) 준비했다.

‘찾아오는 공연’은 여름이 시작되는 유월의 첫날, 6월 1일(금), 4일(월) 북구어울아트센터 오봉홀(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체험극 ‘피터와 늑대’ 공연을 준비했다. 지휘자 서찬영의 지휘와 해설 아래 CM심포니오케스트라 소속 연주자 플룻 최윤정 / 오보에 최용준 / 클라리넷 김도현 / 호른 안경민 / 타악기 이상준의 무대가 펼쳐진다.



'피터와 늑대'는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오케스트라 연주와 나레이션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작곡한 작품으로 흥미롭고 교육적인 연주를 통해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사용되는 악기들을 쉽게 이해하고 접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각 파트별 악기들의 특징적인 소리를 듣고 그 소리들이 어떻게 하모니를 이루는지 알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어린이체험극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북구 관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문화소외아이들을 초청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이틀의 공연기간 동안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250여 명의 장애아동이 초청되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음악동화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공연은 6월 14일(목), 15일(금), 26일(목)에 지역 내 문화소외시설로 찾아가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로 공연을 펼친다. 특수학교, 정신병원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아동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관해 CM심포니오케스트라 허수정 단장은 ‘음악공연에 최적 환경인 극장으로 초청하여 청소년 장애인들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권리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초청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문화재단이 나아갈 바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상주단체인 CM심퍼니오케스트라와 협력해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연을 기획하여 문화예술로 행복해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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