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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재단, 이재선 무언극 ‘이등병의 편지’ 개최

2016년 겨울부터 김광석 길에서 300회 이상 공연하며 관객과 호흡

20180720일 (금) 13: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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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태현)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는 지역 방송에 출연하며 향토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배우 이재선의 “이등병의 편지”로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개최된다. 이재선 신체극 연구소에서 제작한 무언극 “이등병의 편지”는 2016년 겨울 김광석 거리에 전용 극장을 마련하여 주말 상설 공연을 300회 이상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해온 작품으로 이재선이 제작, 연출, 출연의 1인 3역을 수행하며 미니멀한 공연을 보여준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지는데 1부에서는 배우와 토크로 진행된다. 입담 좋은 배우의 진행으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눠보고 2부에서는 무언극 “이등병의 편지”를 공연한다.

“이등병의 편지는”는 1966년 베트남전쟁에서 적의 수류탄을 안고 전장의 이슬로 산화하여 부대원들의 목숨을 모두 살린 故이인호 소령(대구출신)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 한 작품으로 대사없이 움직임으로만 입대에서 쫄병시절, 훈련, 전쟁까지 스피드 있게 전개 된다.

행복북구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이등병의 편지>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문의 및 예약 : (재)행복북구문화재단어울아트센터 053-320-5120/ www.hb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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