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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천시장’ 주,조연 배우 오디션

20180822일 (수) 17: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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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에서 제작하고 있는 <뮤지컬 ‘매천시장’-새벽을 여는 사람들>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매천시장’은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문예회관 레퍼토리개발 프로그램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문화회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문화예술회관을 대표하는 특성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 개발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2018년 공모사업에는 전국 18개 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청했으며 2개 사업(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의정부예술의 전당)이 프로그램의 참신성 및 지역특성 등이 가장 잘 반영되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뮤지컬 ‘매천시장’은 대구 북구지역에 위치한 한강이남 최대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을 소재해 만들어진 뮤지컬로 지역의 젊은 작가로 활발히 집필하고 있는 ‘김지식’ 작가와 꾸준히 음악작업을 하고 있는 ‘김영’ 음악감독과 전 대구시립극단 수석단원 출신인 ‘김은환’ 연출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특히 제작을 맡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함께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들을 참여시켜 지역의 문화원형자원을 조사하고 발굴한 소재를 선택해 작품을 구성하고 완성하기까지 협업관계로 제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은 1988년 개장한 대구 유일의 공영 도매시장이자 한강이남 최대규모(부지166,693㎡, 건평98,480㎡)의 도매시장으로 과실류, 채소류, 수산물의 경매와 도,소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일반인들도 자주 찾는 지역 대표시장이다. 이곳에 대구경북 유일의 여성경매사(조용선 경매사/효성청과 소속)도 있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시장의 모습과 우리 이웃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장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청년들, 가족으로 구성된 상인들 등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모티브로 해 뮤지컬‘매천시장’-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완성됐다.

이번 오디션에는 주, 조연 배우를 포함해 앙상블 배역 등 모든 배역을 뽑는다. 2018년 9월 7일까지 접수해 9월 10일 어울아트센터에서 현장오디션을 통해 노래, 안무, 연기 등 뮤지컬에 맞는 능력을 갖춘 배우를 뽑을 예정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본부(053) 320-5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 두 달간의 연습기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질 높은 뮤지컬로서 ‘매천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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