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창의력+상상력을 한번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태현)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 공연을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오후 2시로 나눠 어울아트센터 오봉홀 무대에 올린다.
가족극 ‘오버코트’는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2015년에 세계적 공연 축제인 에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가해 언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5회 아스테지 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을 수상과 더불어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 심사단의 투표로 뽑히는 최고인기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의 영광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 되는 등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주인공인 제인이가 아빠와 함께 놀고픈 마음에 서류가방을 들고 출근하는 아빠의 외투 끝을 잡아 보지만 결국 혼자 남아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뭉치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으로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은 어린이의 심리를 주인공 제인이의 몸짓 그리고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커다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마술 같은 무대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부모님이 출근한 후 홀로 남은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운 심리를 헤아리며 가족 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