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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책, 도서관서 받아보세요~”

행복북구문화재단, ‘책두레’서비스 시작

20180830일 (목) 1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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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대현·태전·작은도서관(고성동/노원동/산격1동/서변동/침산1동/태전1동)은 지역주민들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구립도서관 9개관 에서 책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두레 서비스는 이용자가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가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배달해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도서관에 등록된 대출회원은 누가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권수는 1인 5권 이내 ▲대출기간 15일로 비도서자료 및 대현도서관의 만화를 제외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구수산도서관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했을 때, 구수산도서관은 없고 대현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면 대현도서관 책을 책두레 신청하여 구수산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상호대차 신청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hbcf.or.kr)에 로그인한 후, 원하는 도서를 검색하고 책두레신청 버튼을 눌러 대출받을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배송차량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도서관을 운행하므로 이용자는 대출신청 당일 혹은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주말인 경우에는 다음주 화요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두레 서비스로 각 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를 보완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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