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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동안의 쌓인 피로, 9월공연으로 날려버리세요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공연 개최

20180918일 (화) 17: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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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춤꾼 아트지(ArtGee)의 무대가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공연으로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태현) 어울아트센터 야외에서 오는 26일 무료로 개최된다.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00여명이 관람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 공연인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은 그간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독특한 형태의 댄스공연으로 소리에 민감한 스트리트 댄스의 반응을 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박자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메트로 놈의 단순한 단음에 반응해 움직임을 이어가는데  띠, 또, 띠, 또의 반복적인 음의 속도 변화에 맞추어 비보이, 락킹, 애니메이션 등의 스트리트 댄스 움직임과 마임 등 다양한 해프닝들이 전개된다. 

세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채플린 영화에 등장하는 콩트처럼 유명 명화와 일상의 모습을 풍자하는 댄스 마임공연인 '해프닝 쇼' ▶음악의 요소들을 몸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역동적 움직임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댄스 공연인 '스트리트 댄스 쇼' ▶관객이 보는 것에 멈추지 않고 함께 참여 하는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댄스' ▶해학적 해프닝의 순간을 관객이 함께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마네킹 쇼' 등 총 6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댄스 팀 아트지(ArtGee)는 2017 미국 World of dance final upper division 2위 수상, 2018 세계 Golden nine dance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뿐 아니라 독일과 미국, 스페인 등 유수의 세계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댄스팀으로 “춤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스트리트 댄스에 다양한 예술장르를 결합하며 스트리트 댄스의 새 지평 열어가고 있는 지역의 젊은 전문 춤꾼들이 모인 공연 단체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기획하였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트지(ArtGee)의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을 통해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 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북구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 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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