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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락 콘서트 '타악 콘서트 악', 어울아트센터에서 공연

20181008일 (월) 14: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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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치유의 북소리, 
순감과 교감하는 즉흥공연 시나위 퓨전 국악의 난장판이 펼쳐진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태현)은 신진예술가 발굴프로젝트 신/예/신/공(신나는 예술, 신나는 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타악 연출 분야 신진연출가 신규섭(34세)이 연출한 '타악 콘서트 악'을 오는 1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한다.



신진예술가 발굴프로젝트 신/예/신/공 시리즈는 2018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기초예술분야 젊은 예술가의 신선한 작품을 선정, 공연해 지역의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예/신/공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타악 콘서트 악'의 연출과 예술감독을 맡은 신규섭씨는 대가야 체험 축제 퍼레이드 예술감독,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음악감독, 대구컬러풀페스티벌 100인 스테이지 타악부분 연출 등을 엮임하며 인종과 문화를 넘어 전통예술을 대중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젊은 전통 타악 연출가이다.

'타악 콘서트 악'은 반복되는 일상 쫓기듯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어디론가 내달리고 싶고 힘껏 소리 지르고 싶은 억눌린 욕구들을 공연을 통해 쏟아내며  출연진과 관객이 교감하며 공연을 완성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타악에 신규섭, 하택후, 이중원, 타악/거문고 오현아, 대금/태평소 박송이, 드로밍 퍼포머 김대현, 탭댄스 류주영  총 7명의 출연이 출연하여 길놀이, 시나위, 맥놀이, 모듬악 등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를 7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신/공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인 무용분야 최석민(한국무용)과 김교열(현대무용)이 연출한 '신진 안무가전 ‘춤’'은 다음달 11월 2일에 공연되고 마지막 공연인 '신진음악가를 위한 갈라콘서트'는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약하는 7명의 신진음악가들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주(지휘: 김종웅)로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의 향연으로 수능시험 다음 날인 11월 16일에 공연된다.

신진예술가 발굴프로젝트 신/예/신/공 시리즈의 모든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한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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