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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10월에 다양한 주제 강연 마련

20181011일 (목) 09:02 입력 20181011일 (목) 09: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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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주제로 세 차례 강연을 개최한다. 

10월 13일에는 ‘2018 대구 올해의 책’ 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로 「샹들리에」의 저자 김려령 작가를 초청하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샹들리에」는 저마다 다른 빛깔로 반짝이는 작품 7편이 수록되어 있다. 청소년을 중심인물로 하면서도 그들의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조연들을 등장시켜 우리 시대의 현실을 선명하게 그려 낸 책이다. 강연은 작가와 사회자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에는 소프라노 김은지, 테너 이조원, 피아니스트 정혜경을 초청하여 클래식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20일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 심리학, 그림책 공유하기’를 주제로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신혜은 교수를 초청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를 공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신 교수는 아동심리학자로 다수의 어린이 책을 집필했다. 비가 오면』,『나비잠』,『내 배꼽 보았니』,『어린이 나라 벤포스타』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영유아를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그림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31일에는「직장인 퇴사프로젝트: 16년차 직장인이 작가되는 법」을 주제로 ‘찌라시 한국사’ 저자인 김재완 작가가 맡는다. 그는 아내의 제안으로 글쓰기를 하게 되고, 1년 만에 대형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출간까지의 과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 작가는 딴지일보와 오마이 뉴스에 한국사, 세계사 및 음악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그가 퇴근 후에 진행하는 팟캐스트는 지난 2018년 7월 추천방송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도서관과 친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 심리학, 그림책 공유하기’와 ‘직장인 퇴사프로젝트’ 강연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gs/), “김려령 작가 북콘서트‘는 대구평생학습포털 학습통 홈페이지(https://tong.daeg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gs/)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320-5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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