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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인문학과 행복한 삶’ 특강

20181024일 (수) 17:17 입력 20181031일 (수) 0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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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11월 13일(화) 19시 30분에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인문학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인문학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의 명사를 초청해왔다. 이번에는 백승균 교수(계명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를 모시고 인문학을 통한 인간과 삶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이하석 대구문학관장, 음악계 거장 임우상 명예교수에 이어 세 번째 강연자이다.



특강 내용으로는 생명이란 무엇이고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살펴본다. 오늘날의 사회형태는 디지털사회이고 문화형태는 단절의 다각 다층문화이며, 최첨단의 과학기술은 물리학의 기술과 디지털의 기술, 그리고 생물학의 기술로 4차, 5차 산업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포스트휴먼시대에서도 ‘왜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인문학이 필요한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편, 백승균 교수는 계명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계명대학교 인문과학대학장 및 교학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대한철학회 이사장, 계명-목요철학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무총리표창과 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삶의 철학으로서 인문학』, 『사진 철학을 만나다』, 『인간존재의 스포츠철학』등을 출판하였다. 계명-목요철학원장으로서의 공로도 높이 평가 받아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강연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053-320-512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기자
교육/문화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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