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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2018년 제1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공연

20181210일 (월) 16: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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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신진예술가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분야의 우수한 인재인력을 양성하고 ‘음악창의도시’로써 밑거름이 되기 위해 ‘대학생 창작가곡제’를 개최한다. 




그에 앞서 지난 9월 참가 작품 중 1차 악보심사를 거쳐 12명이 선정되어 드디어 오케스트라와 프로성악가들의 연습을 마치고 오는 13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본선을 치르게 됐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음악예술 분야에 뛰어난 도시로써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 된 바 있다. 박태준, 현제명과 같은 한국의 대표적 작곡가를 배출한 저력이 녹아져 있는 덕분이다. 이에 비해 많은 음악대학에서 작곡과 학생들의 설 수 있는 무대는 적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젊은 신진작곡가를 발굴, 육성하여 한국 가곡 발전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음악창의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하였다. 

지난 9월까지 전국 대학으로부터 접수된 많은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12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본선에 오른 작품 중 우수작품은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고, 전국 각 가곡교실을 비롯한 많은 단체에 가곡을 보급하여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12명의 본선 진출자(김명현, 배성운, 박나현, 원재원, 장래황, 김건호, 김예은, 송혜원, 오혜근, 이태경, 차민휘, 이경태)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CM오케스트라의 관현악 반주와 대구를 대표하는 전문성악가들( 소프라노: 김은지, 이정아, 배혜리, 김상은, 테 너: 차경훈, 김성환, 양승진, 오영민, 바리톤: 구본광, 윤혁진, 허 호, 강민성, 특별출연: 대금 배병민)이 직접 노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된다. 그리고 지휘는 오페라 전문지휘자이며 작곡가인 박지운씨가 맡을 예정으로 오는 12월 13일(목) 19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거행된다.

신인 작곡가의 등용문이 될 제1회 <대학생 창작가곡제>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053-320-5120)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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