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대표 이태현)이 올해 진행한 공모사업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운영우수 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404개 참여도서관 중 사업계획서와 현장 모니터링,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등의 평가지표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의 결과를 얻었다.
이어 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결과 어린이 ·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14개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우수기관 수상으로 양적인 증대 및 질적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였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기획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