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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려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18일부터 참가자 모집

20181213일 (목) 15: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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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이 운영하는 3개 공공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이 오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 549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및 '도서관학교' 26개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독서교실’은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흥미를 끌 수 있게 구성했다.

구수산도서관은 초등4학년생을 대상으로 ‘뉴 칼라(4차산업혁명시대 인재)를 위한 즐거운 과학 실험실’, 대현도서관은 초등3~4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태전도서관은 초등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겨울 도서관학교’는 초등학생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도자기공예, 레고머신, 유럽식 교구수학, 코딩스쿨, 북아트, 뮤지컬 잉글리쉬’등 26개 강좌를 연다. 구수산도서관은 ‘예절 바른 아이, 예쁜 우리 아이’ 등 6개 강좌, 대현도서관은 ‘맛있는 영어동화’ 등 10개 강좌, 태전도서관은 ‘신기한 과학여행’ 등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책읽기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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