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이 ‘2019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을 위하여 3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12~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해 대상별 연령에 맞춰 성인, 초·중등, 영·유아강좌당 10~45명, 총 60개 강좌 1,065명을 모집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및 취미강좌(‘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소학으로 배우는 인생경영’,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를 개설한다. 또한 초·중등강좌(‘생각을 여는 미술’, ‘역사논술’ 등)와 영·유아 강좌(‘퐁당퐁당 그림책놀이’, ‘그림책 속 동화마술’ 등) 총 21개 강좌 403명을 모집한다.
대현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창작 및 역사(‘그림책이 살아나는 꼼지락 작업실’,‘문화유산 스토리텔러’ 등), 취미강좌(‘프랑스 자수로 만나는 달콤한 봄’) 등을 개설한다. 또한 초등학생 강좌(‘동화 속 세계여행’, ‘그림책더하기 보드게임’ 등)를 열고, 영·유아를 위한 강좌(‘오감팡팡! 동화구연’, ‘콩닥콩닥 신나는 책놀이’ 등) 모두 19개 강좌 324명을 모집한다.
한편 태전도서관에서는 예술 감성을 일깨우는 성인강좌(‘고흐 별밤 참 쉽죠?’, ‘내 마음을 비추는 그림 감성 인문학’ 등)와 초등 및 유아 강좌(‘역사속의 과학탐험’, ‘오감발달 동화 놀이터’ 등) 총 20개 강좌 323명을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후 1인당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수강생 선정은 구수산·태전도서관은 추첨, 대현도서관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