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4월 1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도서관 관련 자료를 발굴하는 구수산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 자료를 수집한다.
3월 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수산도서관을 이용하며 얽힌 추억이 담긴 사진, 발간책자, 기념물품 등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하여 도서관의 과거를 되돌아본다. 자료는 오는 4월 13일 개관 10주년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후 자료를 반환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수집을 통해 도서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1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lib.hbcf.or.kr/bukgs)를 참조하거나 전화(053-320-51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