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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비고 온 청춘, ‘Culture’로 대구 찾는다

해외봉사단 대학생, 18일부터 양일간 동성로 대백앞서 세계문화체험박람회 개최

20190513일 (월) 16: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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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젊은 청춘들이 1년간 해외봉사를 하며 경험한 세계는 어땠을까?



세계문화를 직접 체험한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2019 대구 세계문화체험박람회 Culture(이하 2019대구컬쳐)’가 오는 5월 18일(토) 저녁, 19일(일) 오전10시부터 저녁6시까지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광장에서 열린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2019대구컬쳐는 세계 각국에서 해외봉사자로 1년간 현지생활을 한 대학생들이 마련한 ‘세계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대구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문화를 매개로 공감하고 하나 될 수 있도록 개최된다.

2019대구컬쳐 주요프로그램은 △대륙별 전통문화 체험부스 △세계 문화 전시회 △해외봉사 체험담 △해외문화 공연 △이벤트, 시식 및 시음회 등이 마련됐고,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90여명과 대학생자원봉사자 80여명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대륙 6개의 부스는 나라별 의상 체험, 음식 맛보기, 전통 공예품 전시, 여행정보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매 시간 각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각 나라별 전통 문화 댄스와 아카펠라 등을 선보인다.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온 굿뉴스코 단원들과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이번 2019대구컬쳐는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소통의 장이 청소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갖추어야할 글로벌 마인드와 지혜를 가진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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