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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와 시원한 여름나기

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 인문학 특강 개최

20190514일 (화) 16:39 입력 20190514일 (화) 17: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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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행복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강좌 운영으로 주민의 평생학습교육 실현과 건전하고 활기찬 여름철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우선 다가오는 6월, 2019년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생활예술에 대한 가치를 적극 제공하고 평생 취미 개발을 위해 인문예술, 음악, 미술, 무용, 어린이예술 등 약 70여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중에는 소프라노 최민영의 1:1 성악레슨과 가곡교실을 비롯하여,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어린이발레, 난타, 민화, 수채화 등 전문 예술 강사들의 진행으로 예술성에 초점을 둔 강좌들이 다양하게 있다. 강습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이며,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 수강료로 부담 없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복예술아카데미를 수강하는 회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목적으로 ‘아카데미 회원 발표회’를 오는 5월 25일부터 진행한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등 공연분야 6개 강좌와 수채화, 유화, 서예, 사진 등 전시분야 10개 강좌로 총 16개 강좌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가꿔온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5월 25일 15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전시는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5월 25일 17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생활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여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으로 2.28민주운동의 주역이었던 홍종흠(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선생을 모시고 ‘소설가 이태원’의 이야기와 ‘2.28 민주운동으로 보는 대구의 정체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28 민주운동이 가지는 의의와 그로 인한 대구의 역사, 정체성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으로 오는 6월 13일 15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 여름 지역민의 여가활동을 책임질 어울아트센터 2019년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방문접수로 신청가능하다. 수강료 및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053-320-514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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