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2019년 가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 강사를 7월 5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작년 행복예술아카데미로 확대 편성한 이후 전문성과 예술성에 기반 둔 심도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그동안 가꿔온 회원들의 예술실력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예술정서를 함양하고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모집 분야는 ▲음악/영상 부문의 클래식, 노래교실, 색소폰 및 드론영상 수업 ▲미술 부문의 가죽공예, 일러스트, 퍼스널컬러 및 메이크업, 미술교양, 인형공예 수업 ▲무용/연극 부문의 K-POP댄스, 연기 수업 ▲인문학 부문의 문학창작 수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당 분야 활동 및 강의 경력자, 문화예술교육사 및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강사로 선발될 경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가을학기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wisdom04@hbcf.or.kr) 또는 어울아트센터로 방문제출 하면 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역민이 문화를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행복예술아카데미는 노력하고 있다. 이에 동참할 의욕이 넘치는 우수한 강사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