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 참가자 모집

20190715일 (월) 17:22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주체적으로 예술을 경험해 보는 <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 심화 과정 수강생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된 <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가 미디어아트 장르와 기법을 체험하는 것에 초점을 둔 기본과정이었다면, 2019년 <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은 발전된 심화과정으로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자 참여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창의적 사고와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금)까지 3주간이며, 1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어 2기는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특성을 이해하고 쉽게 예술 창작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 및 제작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상 소재와 풍경을 미디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오버랩 기법을 비롯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플립북 애니메이션과 픽실레이션 촬영, 컷 아웃 애니메이션과 홀로그램 영상을 제작해보고 놀이하듯 코딩을 배워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과정에 참여하며 배운 내용을 재능기부 워크샵을 통해 다른 주민들과 나눠 볼 예정이다. 8월 14일 오후 4시 30분에 ‘오버랩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이미지 제작’ 이어 8월 17일( 오후 2시에 ‘예술 코딩놀이를 활용한 가족만의 이야기카드 만들기’까지 2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종강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결과발표회’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개최되어 과정의 성취감과 향상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수업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각 기수마다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이메일(1130-khj@hbcf.or.kr) 또는 방문 접수(어울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어울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소재가 미디어 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여 삶의 주변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도록 하고,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를 아우르는 협업 과정으로 다양한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교육/문화 문화/예술
  • 이전
    이전기사
    우리의 이야기가 예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