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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 결과물 전시회 개최

20190814일 (수) 16:44 입력 20190814일 (수) 16: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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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향상된 창의적 역량 발휘

▶ 예술적 주체자가 되어 사람들과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예술교육 ‘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개최한다.




‘미디어 세상에서 미술로 놀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교육이다.

4차 산업시대에 걸맞게 기획된 미디어와 예술의 융합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매체의 다양한 예술적 표현기법을 배우고, 미디어아트를 생산하고 즐기는 주체로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무시켜왔다.

참가자들의 오버랩 이미지, 플립북 애니메이션, 픽실애니메이션, 코딩놀이, 홀로그램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그간 쌓아온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고취하는 교육과정의 끝맺음으로 관람객에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흥미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가 시작되는 오는 8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마주하는 예술코딩 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수업 과정 중 코딩의 원리를 예술로 표현해본 예술코딩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관람객과 함께 예술코딩을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울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모두 창작자가 되어 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적인 문화적 감수성을 생활 안에서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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