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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로 마련

20190819일 (월) 12: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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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삶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28일 오후7시 30분,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한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신나는 퍼포먼스 한마당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가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쾌지나’는 일 따위가 마음먹은 대로 잘 되어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는 소리, ‘쾌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성공, 성취의 기운을 담은 쾌지나코리아가 우리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연희무대로 선보인다.  

공연은 대북의 강렬한 울림을 시작으로, 관객 기운을 한껏 끌어올리는 대북과 모듬북의 연주로 도입부를 연다. 동서양의 리듬을 섞어 변화무쌍한 북 퍼포먼스의 ‘얼씨구나 랏차 & 권주가’와 한국 전통소리와 현대 보컬이 맞닥뜨리는 다채로운 음색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에 이어 관객들이 복을 가져다주는 끈을 잡고 함께 쾌재를 외치는 참여 퍼포먼스 ‘쾌지나~! Your life’로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공연을 선보이는 꿈꾸는씨어터(주)는 전통 타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극의 다양한 예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가는 단체로, 대구를 중심으로 공연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쁨의 추임새를 주고받으며 삶에 쾌재를 울릴 한국적 퍼포먼스를 온몸으로 즐기며 2019년 마지막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 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3-320-5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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