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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글날 맞아 ‘도전! 골든벨’ 개최

2019년 10월 08일 (화) 12: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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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은희)는 한글날을 맞아 지난 10월 7일 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총 20문제가 출제된 이날 행사에서, 현재 센터에서 2단계 교육을 수강 중인 학생이 ‘제1회 도전! 골든벨’ 장원급제의 명예를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을 실시함으로써 한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 학습 성취력 향상과 함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 관계자는 또 도전 골든벨 행사에 이어 ‘한글 백일장 대회’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능력 및 한국문화 이해력 향상을 통한 한국생활의 적응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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