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작가 맷 오틀리(Matt Ottley)를 초청 강연회가 3일 오후 (재)행북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에서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는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 그려보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맷 오틀리는 호주의 유명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나무』『안녕, 낙하산!』은 국내에 소개되었으며,『항해하는 집』과 『야수를 위한 레퀴엠』,『슈퍼맨이 아니야』는 호주어린이도서협회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루크가 보는 방식』은 ‘영예로운 책상’을 수상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