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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스타’와 따뜻한 연말을...

『2019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11월 공연

20191127일 (수)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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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역』 11월 공연이 11월 25일(월) 의성 안계면 안성예탕을 시작으로 27일(수)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29일(금) 대구공항 2층 로비, 30일(토)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장소로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인디053(대표 이창원)과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역」(이하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은 따뜻한 분위기의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의성 안계면의 새로운 예술거점으로 떠오르는 안성예탕, 많은 시민들이 연말의 분위기를 즐기러 오는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출국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있는 대구공항 2층 로비, 가족단위로 관람을 하러 오는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청년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5일 월요일 오후 5시 의성 안계면 안성예탕에서는 면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폐공구로 만든 악기를 활용한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HOOLA', 한국의 멋을 새로운 느낌의 전통·창작무용으로 표현하는 ‘멋 무용단’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추운 겨울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재즈밴드 ‘허밍버드’,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보잉과 비트박스를 통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댄스크루 ‘아리랑 비보이즈’가 출연하여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 대구공항 2층에서는 친숙한 음악을 토대로 현대무용을 쉽게 풀어서 보여주는 ‘그룹 아나키스트’, 판소리와 힙합·재즈의 만남으로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희나리’, ‘산신령과 버나’라는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를 선보이는 ‘연희크루 진대’, ‘심청가’를 주제로 전통예술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공연을 선보이는 ‘트래덜반’이 출연하여 시민들의 출국 전 시간을 문화향유시간으로 바꾼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유쾌한 마임이스트 ‘삑삑이’, 핸드팬이라는 악기를 활용하여 새롭고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김윤환’이 출연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간다.

『청춘마이크 대구·경북』 공연을 담당하는 (사)인디053 기획사업팀 이재승 주임은 “청년예술가들이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러 여러 장소로 찾아간다”며 “다양한 지역의 시민분들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나 고민들은 잠시 잊고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사)인디053(053-218-1053)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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