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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태준·현제명을 꿈꾼다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공연

20191127일 (수)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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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 이태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신진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음악창의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기 위한 <대학생 창작가곡제(본선)>를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전국 음악 대학교 및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보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 11곡이 공연되며, 전문성악가들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본선 진출자는 김다혜(계명대), 김정환(경북대), 원재원(계명대), 김한별(계명대), 김형진(단국대), 전종범(계명대), 김현수(계명대), 조은수(계명대), 이상호(영남대), 이혜원(경북대), 이지은(계명대) 등으로 현재 음악을 공부하는 우수한 인재들이다. 또한 이들의 작품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인 방성택(바리톤), 제상철(바리톤), 배진형(소프라노), 신현욱(테너), 차경훈(테너), 김상은(소프라노)이 연주하며, 지휘에 강효진(전주교대 교수)이, 반주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11명의 본선진출자들의 공연을 통해 현장심사가 진행이 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장려상 2명, 연주자상 1명의 수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고, 수상작품들은 전국 각 가곡교실을 비롯한 많은 단체에 보급하여 가곡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이번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가곡을 널리 전파하고 나아가 제 2의 박태준, 현제명을 꿈꾸는 인재와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인 작곡가의 등용문이 될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가곡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053-320-5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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