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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

행복예술아카데미 인문학특강 2월 7일 어울아트센터 열려

20200122일 (수) 08:04 입력 20200122일 (수) 0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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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에서는 2019년 겨울학기 ‘인문학특강’으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가요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동순 교수의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를 오는 2월 7일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과거의 찬란했던 흔적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고려 만월대를 소재로 한 옛 가요 ‘황성옛터’와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곡 ‘목포의 눈물’ 등 노래를 통해 우리역사의 흐름과 현재를 이야기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동순 교수는 음악과 문학 분야에서 활동하시며 현재 계명문화대 한국대중음악 힐링 센터장, 옛 가요사랑모임 ‘유정천리’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물의 노래>, <발견의 기쁨>, <묵호> 등 시집 14권, 가요에세이 <번지없는 주막-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등 각종 저서를 50여권 발간하였다. 또한 현재 대구MBC라디오에서 <이동순의 재미있는 가요이야기> MC로 활동 중이다.

행복예술아카데미 인문학특강 시리즈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해 삶과 예술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의 예술정서 함양도모 및 생활예술활성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예술아카데미 운영으로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학기 인문학특강은 노래와 문학, 그리고 한국의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 방문 또는 전화문의(☎ 053-320-5138)를 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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