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이용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른 원화작품으로 태전 도서관 3층 나눔1터에 전시된다.
2월 전시 도서는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을 해>로 우리네 가족의 일상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원화를 감상한 후 해당 그림책을 어린이 자료실에서 읽어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문화체험 공간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