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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구립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 시작

20200519일 (화) 13: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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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대출·반납 서비스 등 일부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휴관한 북구구립도서관은 3월 24일 대구에서 가장 먼저 테이크아웃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방역당국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문을 연다.

해당 도서관은 구수산도서관, 대현도서관, 태전도서관, 작은도서관 8개관(노원동, 노원행복, 태전1동, 한강부키, 북구영어, 침산1동, 산격1동, 서변동)이다.

우선 20일부터 도서대출·반납, 희망도서 대출, 회원증 발급, 책두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관내 열람 및 착석은 불가하며 자료실 이용은 최대 30분으로 제한한다.

이용시간은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이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어린이자료실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작은도서관은 오전 9시~오후 6시(주말운영 제외)이며 북구영어·서변·한강부키는 오전 10시~오후 7시이다.

추후 별도 안내 시부터 전자정보실, 자료실 열람석, 휴게실 개방과 문화강좌, 영화상영, 독서문화행사 진행 등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된다.

이용자는 도서관 출입 시 안전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동선 확인을 위한 출입자 대장(성명, 연락처)을 작성해야 된다. 

다만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출입이 제한 되며 출입은 현관 출입문 1개소만 개방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지친 구민들에게 도서관을 찾아 조금이나마 활기가 샘솟길 바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hbcf.or.kr)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320-5150), 대현도서관(☎320-5170), 태전도서관(☎320-5180), 작은도서관(☎320-5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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