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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랑의 봉사단, 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후원

2020년 09월 22일 (화) 13: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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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랑의 봉사단은 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기가와이파이존 구축사업 후원을 위해  9월 22일(화) 오전 11시 북구청을 방문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4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45개소에 전국 최초로 기가와이파이존 구축을 해 준다는 뜻을 밝히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원활한 학습을 지원하고 차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초고속 통신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KT서대구지사와 대구유선운영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와이파이사용 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듣고 구축사업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항상 지역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북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큰후원을 해준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KT 사랑의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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