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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발굴 프로젝트 출신 가수 소;화, 코로나 뚫고 새 음원 [샘] 출시

20201015일 (목) 09: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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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지역뮤지션 창작활동 위축 속에도 새 음원 출시 희망 이어가
- 업계 최초 드론 협업공연, 지역 최초 뮤지션 선정 11월 공연 예정 

2019년 대구▪경북지역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선발된 청년뮤지션 소;화(본명:김지은)가 작년 첫 음원 [밀크티]를 발매한지 딱 일년만에 두 번째 싱글 [샘]을 14일(수)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이번 싱글 [샘]은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뒤, 힘들어 하는 자신보다 너무 잘 지내는 친구의 모습에 샘이 난다는 내용을 가사 중간 중간 10대들의 언어로 담아낸 것이 새롭다. 특히 [샘]의 작사, 작곡을 소;화가 직접하면서 숨겨둔 음악적 재능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소;화는 [밀크티] 출시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방송과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청년뮤지션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특히 글로벌 음원유통사인 사운드리퍼블리카가 뽑은 2019년 11월의 신인가수로 선정되어 수도권이 주목한 지역뮤지션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인지도를 발판으로 올해 전국 최초로 준비 중인 드론과 협업을 통한 공연사업인 드론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드론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되는 첫 청년뮤지션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정식 공연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 음원을 출시한 소;화는 “힘든 시기에 음원을 출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대중들을 만날 수 있는 어떤 공연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엠에스엔터테인먼트(김정열대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의 뮤지션들 역시 코로나로 인해 음원을 내기 꺼려하는 환경에 놓여있는데, 소;화의 음원 출시를 계기로 지역의 청년뮤지션들이 가능성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화는 오는 16일(금) 오후6시 김광석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대구음악창작소 주관 굿바이코로나 2m 콘서트와 17일(토) 오후6:30 칠곡이태원문학관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주관 이태원길 버스킹을 통해 대중들을 연이어 만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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