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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우성하씨, 문화예술회관 종사자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20201113일 (금) 0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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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어울아트센터이 우성하씨(문화사업본부 공연전시팀)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에서 개최한 ‘전국 문화예술회관 종사자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문연은 문화예술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춰 바람직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올해 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과정, 제도정비, 신규사업, 예산절감, 공연장 안정 등 6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 총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성하씨는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Untact)시대에 맞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넷플릭스나 왓차와 같은 서비스 형태를 전국 각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비대면 공연, 전시 등에 적용하자는 것이 제안의 주요 골자이다.

갑작스런 상황에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많은 공연들이 일회성으로 그치거나, 저작권, 수입문제 등 실제 현장에서 느낀 고민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에서 고안된 생각이며, 콘텐츠 생산자와 사용자를 잇는 새로운 매체환경 조성과 대체적 수익모델 등 앞으로의 시대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이 기대를 받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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