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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타작 & 문전성시’ 공동 기획 사진 전시회

‘청년들이 기록하는 오래된 대문과 골목의 기억’

20201123일 (월) 16:03 입력 20201123일 (월)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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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전성시 프로젝트팀(대표 지민준) 공동으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복현 장미공원에서  ‘복현1동 대문사진전시회–만다꼬 문을 찍노展’ 사진전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피란민촌 주거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무허가 건축물들이 철거되고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조성될 장소에 남겨진 시간의 흔적들을 기억하고자 골목 곳곳의 정겨운 ‘대문’과 ‘골목풍경’을 사진으로 전시함으로써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저물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복현1동 ‘복현타작 사진 아카데미’ 주민 수료생들의 사진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내년 1월경 북구청 중앙로비에서도 북구주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복현1동 청년소셜리빙랩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청주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지원을 받아 추진한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또 한번 상생하는 모범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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